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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공개 대상을 확대합니다. 정부가 이달 중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공개 대상을 기존 '층'에서 '동'(동)으로 확대합니다. 같은 층이라도 '로열동' 여부에 따라 매매·전세가 차이가 큰 아파트 단지가 많은데, 앞으로 이런 편차가 정확히 파악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층'과 '동' 표시

 

2006년부터 운영된 이 시스템은 그동안 부동산 매물 신고와 실거래가 공개 등에 활용됐지만, 시스템 노후화로 유지보수의 효율성과 기능의 한계가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층'과 '동' 표시 개편된 시스템에서는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가 기존 '층' 정보에서 '동' 정보로 공개됩니다. 역세권이나 동별 지하철역 접근성 차이가 큰 대단지아파트 실거래가공개 실거래가 파악이 훨씬 쉬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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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동

이른바 '로열동'에 따라 시세 차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처럼 지역별 지하철역 접근성 차이가 큰 대단지는 같은 층이라도 지구당 3000만~5000만 원대의 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공개 호가는 주로 실거래가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가는 비슷한 가격 이상으로 오르고, 실거래가는 오릅니다.

 

지난해 5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는 35억 7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해 초 31억~33억 원 사이로 가격이 떨어진 이후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이 물건은 단지 내 로열동 로열층으로 꼽히는 111동 19층 규모입니다. 지하철역인 신반포역과 가깝고 잠원초와 붙어 있고, 남측이 신반포공원에 가려지지 않고 개방돼 있다는 입지적 장점 때문입니다.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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