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아기'에서는 허경환이 의사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그맨 오정태 부부가 주선한 소개팅을 앞두고 있던 허경환은 평소와 달리 "키가 좀 작으시네요"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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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부부는 허경환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4cm 양말 깔창과 5cm 부츠를 장착한 허경환은 소개팅이 등장하자 긴장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직업이 의사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허경환의 어머니는 환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의사와 소개팅
허경환 미우새 허경환은 이불과 핫팩을 건네며 꼼꼼한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중식까지 꺼내 직접 요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수준급 칼솜씨로 요섹남의 매력을 뽐냈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어색함을 해소했다. "설거지보다는 요리를 할 줄 안다"는 허경환에게 소개팅은 "설거지는 할 줄 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학적이고 자상한 사람이 좋다"는 한 여성의 말에 허경환은 진지한 표정으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이후 허경환은 소개팅 허경환 미우새 상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름을 정리하고 팔랑팔랑 시도했다. 허경환은 오정태의 "볼에 밥풀을 발라줄 줄 모른다"는 말에 계속해서 모른 척하며 소개팅 상대 손으로 허경환의 볼을 닦아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허경환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지한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경환은 "나를 만나면 부모님이 어떻게 반응하실 것 같아?"를 시작으로 "예전에도 이렇게 했는데 저 아기가 좋아요"라며 한 세대를 앞서는 팔랑팔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 미우새 또한 허경환은 "언제 여기 말고 커피 한 잔 하자"며 애프터서비스를 신청했고,
상대방의 손바닥에 "내 번호야"라며 번호를 남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운 우리 아기'는 4.2%의 시청률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5.9%로 수도권 가구 기준 13.2%로 낮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허경환 미우새
